"담장은 허물고, 이웃 간의 정 쌓아요"

박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8/02 [18:03]

"담장은 허물고, 이웃 간의 정 쌓아요"

박은영 기자 | 입력 : 2018/08/02 [18:03]

▲ 대구시 남구 한 가정집의 담장허물기 시공 전(좌)과 시공 후(우) 모습   사진제공: 대구광역시   ©뉴스다임

 

 

대구시의 '담장허물기' 사업이 하반기에도 계속 된다.

 

담장허물기 사업은 집집마다 삭막하게 둘러쌓여 있는 담장을 허물어 이웃 간 소통은 물론 마을공동체 문화 형성, 도심의 녹지환경 조성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얻고 있다.

 

이번 달부터 하반기 신청 접수가 시작된 가운데, 올해는 공공부문 3개소 이상, 민간부문 34개소를 목표로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담장허물기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면 일정액 상당의 무상시공과 조경자문 및 무료 설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구시민은 대구시 자치행정과(053-803-2826) 또는 구·군 총무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 대구시 수성구에 두 집 연속으로 담장허물기 시공 전(좌)과 시공 후(우) 모습     ©대구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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