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정부는 15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모든 입국자에 대해 입국 후 14일 동안 자발적인 격리를 요구한다고 발표했다.
입국해서 가정이나 호텔 등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가야 하며, 단기 여행이나 출장은 어려워진다. 이번 조치는 16일 오전 0시 이후부터 시작된다.
이 같은 조치는 캐나다와 뉴질랜드가 이미 발표한 바 있다.
호주의 감염자 수는 15일 오전 기준 249명으로 일주일만에 3배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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