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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무언가 걸린 듯한 '매핵기', 반하사칠탕으로 해결
 
김진주 기자 el_rocio@naver.com 기사입력  2014/06/09 [11:51]
▲ 목에 이물질이 걸린 듯해서  답답함을 호소하는 '매핵기'  © 뉴스다임
목에 이물질이 있는 것 같은데 침을 삼켜도 도저히 내려가지가 않는다.

마치 백원짜리 동전이 하나 걸려있는 것 같기도 하고, 복숭아 씨가 걸린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한방에서는 이 증상을 '매핵기'라고 칭한다.

실제 매핵기라면 양방으로 해결이 안 될 가능성이 크다. 실제 약국에 왔던 한 여자 손님은 이물질이 걸린 느낌을 없애려 목을 열어보는 수술을 했다고 한다. 그래도 아무것도 없어서 정말 답답한 노릇이라고 한탄했다.

이럴 경우엔 목 중앙에 기가 뭉친 것으로 한방에서 쓰는 반하사칠탕을 쓰면 효과가 금방 나타난다. 이 증상은 보통 여자에서, 마른 체형에 예민한 성격에 많이 나타난다. 위의 손님도 사칠탕을 며칠 먹고 나니 싹 가셨다며 고마워했다.

▲ 복숭아 씨가 마치 내 목에 걸린 것 같은 '매핵기'     © 뉴스다임
양방으로 보면 역류성 식도염의 경우에도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역류성 식도염 약으로도 치료되지 않는다면 사칠탕을 한번 먹어보는 것이 좋다.

비슷한 계통의 약으로는 육미야수방 또는 금수육군전, 청화보음전 계통의 한약이 있으며, 이 중에서 체질에 따라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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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6/09 [11:51]  최종편집: ⓒ 뉴스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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