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은희 개인전 ‘일상의 빛, 도시展'

2일부터 8일까지 가나아트스페이스서 열려

박원빈 기자 | 기사입력 2015/09/01 [10:55]

주은희 개인전 ‘일상의 빛, 도시展'

2일부터 8일까지 가나아트스페이스서 열려

박원빈 기자 | 입력 : 2015/09/01 [10:55]
▲ 비오는 광화문1 Oil on canvas 65x53cm 2015 (사진제공: 이야기들)              ⓒ 뉴스다임



주은희 작가의 ‘일상의 빛, 도시展'이  2일부터 8일까지 서울 인사동 가나아트센터 에서 열린다. 주은희 작가는 유화물감을 붓으로 그리는게 아닌 손을 사용해 캔버스에 두껍게 올리는 임파스토기법으로 그림을 그리는 작가이다.

‘일상의 빛, 도시展'은 일상 속에서 따뜻하면서도 소박하지만 강렬하고 화려한 빛의 앙상블이 주는 도시 풍경을 통해 우리에게 소박한 위안과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 주은희 작가는 반복적이고 익숙한 것들 속에서 느껴지는 자신만의 낯선 느낌을 손으로 문지르는 방법을 통해 표현해 왔다. 사물과 배경이 섞이면서 익숙한 공간과 사물이지만 낯설고 몽환적이며 초점이 흐린 사진 같은 느낌을 담고 있기도 하다. 

그동안의 작업들 속의 빛은 작가 작업에 자연스럽게 스며있는 화면 요소 중 한 부분이었다면 이번 전시에서는 빛을 좀 더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 Tres belle, Oil on canvas, 162x130, 2015 (사진제공: 이야기들)            ⓒ 뉴스다임



주은희 작가는 이번 개인전 ‘일상의 빛, 도시展'에서 해질녘 어두운 밤으로 연결되는 쓸쓸한 도시를 주요 모티브로 다루고 있다. 그 속에서도 도심의 풍경을 하나씩 밝혀주는 여러 가지 빛들의 산란과 움직임을 보며, 희망과 꿈을 발견한다. 특히, 손가락을 이용한 페인팅 기법은 밝은 테두리는 있지만 정확한 형태를 띠지 않는 빛의 모호함을 극대화해 도심 속 일상의 빛을 작가의 손으로 붙잡아 캔버스에 새겨놓은 듯 희망의 온기를 담아내고 있다. 
 
* 전시일정 : 2015.9.2(수)~2015.9.8(화) 
* 전시장소 : 가나아트스페이스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56 tel.02-734-1333 www.ganaartspace.com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종교/문화 많이 본 기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