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K-스타트업(K-Startup) 그랜드 챌린지 2020’에 신청한 2,648개팀 중 44.1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국내 입국할 24개국 60개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팀의 대륙별 분포는 유럽 24개팀, 아시아 23개팀, 아메리카 11개팀 순이며, 지난해 선정팀이 없었던 아프리카와 오세아니아는 각 1개 팀이 처음으로 선정됐다.
분야별로는 인공지능(AI) 19개팀, 헬스케어 11개팀, 전자상거래(E-commerce) 4개팀 등의 순으로 나타나 코로나19 이후 각광 받고 있는 비대면 관련 분야의 합격팀이 많았고, 연령대별로는 30대 32개 팀, 20대 16개팀으로 20∼30대 비율이 80%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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