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 선정...24개국 60개팀 한국 온다

정의정 기자 | 기사입력 2020/07/29 [11:20]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 선정...24개국 60개팀 한국 온다

정의정 기자 | 입력 : 2020/07/29 [11:20]

중소벤처기업부는 ‘K-스타트업(K-Startup) 그랜드 챌린지 2020’에 신청한 2,648개팀 중  44.1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국내 입국할 24개국 60개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팀의 대륙별 분포는 유럽 24개팀, 아시아 23개팀, 아메리카 11개팀 순이며, 지난해 선정팀이 없었던 아프리카와 오세아니아는 각 1개 팀이 처음으로 선정됐다.

 

분야별로는 인공지능(AI) 19개팀, 헬스케어 11개팀, 전자상거래(E-commerce) 4개팀 등의 순으로 나타나 코로나19 이후 각광 받고 있는 비대면 관련 분야의 합격팀이 많았고, 연령대별로는 30대 32개 팀, 20대 16개팀으로 20∼30대 비율이 80%를 차지했다.

 

▲ 중기부에서 선정한 60개팀에게 주는 지원 세부내용    자료제공 : 중소기업벤처부  © 뉴스다임


중기부는 선정팀들이 8월 중 비자를 발급받고, 순차적으로 입국해 국내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9월부터 3.5개월간 정착 지원금, 국내 기업과의 비즈니스 연계, 멘토링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11월에 개최될 컴업(COMEUP) 행사와 연계한 데모데이를 개최해 상위 30개팀에는 후속 정착금을 지원하고 이중 상위 5개팀에게는 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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