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의 토닥토닥’ 앱, 코로나블루 극복에 도움

정겨운 기자 | 기사입력 2020/08/06 [22:55]

‘마성의 토닥토닥’ 앱, 코로나블루 극복에 도움

정겨운 기자 | 입력 : 2020/08/06 [22:55]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코로나 블루’으로 일컬어지는 우울감이 확산됨에 따라 ‘마성의 토닥토닥’ 앱이 코로나 블루 극복과 비대면 정신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 앱은 ‘역기능적 사고’를 수정해우울증상 감소 및 정서조절을 도와주는 ‘마음 성장 프로그램 앱’이다.

 

‘마성의 토닥토닥’ 앱은 고려대학교 허지원 교수 연구팀과 덕성여자대학교 최승원 교수 연구팀이 보건복지부 국가연구개발사업인 정신건강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공동으로 개발했다.

 

일상경험에 대한 시나리오를 읽고 주인공의 인지적 오류를 학습하게 하는 인지행동치료 방식을 활용한 앱으로,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제공되고 있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연구팀과 협력해 ‘마성의 토닥토닥’ 앱을 고도화하고, 앱을 활용한 자조모임(Self-help group) 가이드북 제작을 통해 활용범위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