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유망기술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한 팁스(TIPS :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운영사가 61개로 확대된다.
팁스는 성공벤처인 등 민간 역량을 활용해 창업팀을 선별하고, 민간투자와 정부의 기술개발(R&D)을 연계해 고급 기술인력의 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존 52개사가 운영사로 참여하고 있었다.
팁스 운영사는 1~2억원 내외의 선투자를 통해 유망 창업팀을 선별해 보육하고, 팁스 창업팀으로 최종 선정할 수 있는 추천권을 보유하고 있는 등 팁스 사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신규 운영사는 9개사 모두 비대면 분야 투자 비중이 높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어 나갈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이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팁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팀은 중기부 및 팁스 누리집, K-스타트업, 또는 관리기관의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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