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소비자 '위조상품 구매 예방' 캠페인

정의정 기자 | 기사입력 2020/10/27 [23:15]

특허청, 소비자 '위조상품 구매 예방' 캠페인

정의정 기자 | 입력 : 2020/10/27 [23:15]

특허청은 11월 4일까지 온라인 위조상품 유통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소비자들의 위조상품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온라인플랫폼과 손잡고 소비자 위조상품 구매 예방 캠페인에 나선다.

 

이는 위조상품 유통방지를 위한 특허청-온라인사업자 협력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에는 십일번가, 네이버, 위메프, 옥션, 지마켓, 쿠팡, 티몬, 헬로마켓, 인터파크, 번개장터 등 국내 온라인 플랫폼 10개사가 참여한다.

 

소비자들은 각 온라인플랫폼 웹페이지 메인화면, 이벤트 페이지 등에 업로드돼 있는 홍보 배너를 클릭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위조상품 사행시를 짓고 간단한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특허청 정기현 산업재산조사과장은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거래가 증가하며 위조상품 유통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특허청은 온라인 플랫폼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위조상품 유통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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