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기획] 코로나 재확산에 달라진 풍경

하선희 기자 외 | 기사입력 2020/12/31 [23:50]

[포토기획] 코로나 재확산에 달라진 풍경

하선희 기자 외 | 입력 : 2020/12/31 [23:50]

2020년은 인류사에 코로나19로 인한 수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비극의 해로 기록될 뿐만 아니라 감염을 막기 위해 일상의 소소한 기쁨도 누릴 수 없었던 해로 기억될 것이다.

 

정부는 코로나19 재유행으로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자, 지난 8일부터 수도권은 2.5단계, 비수도권은 2단계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격상했다. 이에 따라 초·중·고는 문을 닫고 전격적으로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됐으며 스타벅스 등 커피 전문점이나 햄버거를 파는 매장 등에서는 취식 금지 조치로 의자를 모두 치워버리거나 앉을 수 없게 돼 있다.

 

대형마트도 밤 9시까지만 영업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그러면서 되도록 집안에 머무르며 연말연시에도 가족간의 접촉, 모임을 삼가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는 권고가 내려졌다.

 

<뉴스다임>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달라진 전국의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21일 성남 이마트에 입점해 있는 한 커피전문점 모습   © 뉴스다임 오경애 기자 

 

22일 한신대학교 가는 길. 그 많던 차들은 어디로 사라진 걸까.   © 뉴스다임 하선희 기자 

 

21일 대전 계룡역. 승강장에서 사람을 찾아볼 수 없다.      © 뉴스다임 노진환 기자 

 

24일 부산 서면 KFC 매장, 취식 금지 조치가 이뤄져 있다/   © 뉴스다임 강수진 기자 

 

21일 제주 남광초등학교 앞 도로.  이곳 남광초교에서 학생 1명이 확진됐다.    © 뉴스다임 장윤정 기자 

 

22일 제주 서귀포 중문우체국 버스정류장. 오전 8시경 학생들의 등교로 북적거려야 할 정류장이 초중고 수업이 온라인으로 전환되면서 한산하다.     © 뉴스다임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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