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색이어서 '홍합'이라고 하며, '담치'로도 불리는 이 '연체동물'을 강원도에서는 '섭'이라고 한다. '섭국'은 강원도의 향토 음식 중 하나인데 흔히 접하는 홍합과는 크기부터 사뭇 다르다.
또한 붉은 살의 탄력이 얼마나 찰지던지 이가 씹는 악력을 미끄덩 버텨내기까지 한다. 그렇다! 내가 여태 먹은 '홍합'은 가짜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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