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지역 특성 맞게 62개 공공도서관 건립·새 단장 지원

김민 기자 alswn8833@naver.com | 기사입력 2021/05/12 [14:13]

문체부, 지역 특성 맞게 62개 공공도서관 건립·새 단장 지원

김민 기자 alswn8833@naver.com | 입력 : 2021/05/12 [14:13]

문화체육관광부는 (사)한국도서관협회,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14개 시도, 62개 공공도서관의 신규 건립과 새 단장 사업에 대한 현장 상담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건축·디자인·도서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력으로 협력체를 구성해 건축 중심의 기존 상담에서 벗어나 도서관 이용자, 서비스 프로그램 등 도서관 운영까지 보완하는 통합적 상담을 추진할 계획이다.

 

▲ 사진제공 : 문화체육관광부 블로그  © 뉴스다임

 

현장 상담전문가들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건립과 운영 계획을 진단해 공공도서관의 규모와 예산 투입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지역의 특수성과 다양성을 반영할 수 있는 세분화한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며, 새로운 문화 기술과 최신 흐름을 반영해 통합적 미래형 공공도서관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주요 실무 과정을 중심으로 개별 도서관의 맞춤형 공간 마련 계획, 장서 계획, 지역 도서관 특성에 맞는 서비스 운영 등도 구체적으로 상담해 효율성을 높인다. 

 

아울러 코로나19에 대비한 실무자 교육을 통해 각 지자체의 공공도서관 건립·운영의 효과적 달성을 지원하고, 도서관건립계획시스템을 통한 상시적 온·오프라인 상담을 통해 지자체의 애로사항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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