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해외여행시 백신여권 도입 적극 검토 중

최고봉 기자 Suho2023@gmail.com | 기사입력 2021/05/12 [21:06]

호주, 해외여행시 백신여권 도입 적극 검토 중

최고봉 기자 Suho2023@gmail.com | 입력 : 2021/05/12 [21:06]

11일 나인 뉴스(9 news)에 따르면 호주 정부는 호주인들이 해외여행을 가능케 할 백신 여권 (Vaccine passport) 제도를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호주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이 2백만 회 이상으로 증가함에 따라 해외여행의 재개가 조금 더 가까워졌다. 유럽 국가들과 영국, 캐나다 등이 디지털 백신 여권 시스템을 도입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하면서 전문가들은 호주도 같은 제도 실시가 멀지 않다고 전망한다.

 

11일 나인뉴스에 따르면 호주 정부가 해외여행을 위해 백신여권 제도 도입을 적극 검토 중에 있다.    사진: 나인뉴스 캡쳐  © 뉴스다임

 

전자 여권 플랫폼 원패스포트(OnePassport)의 CEO이자 공동 창립자인 멜버른의 기업가 마이클 마허(Michael Maher) 씨는 현재 연방 및 주 정부와 백신 여권용 시스템 앱 사용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원패스포트(OnePassport)는 다양한 백신 및 바이러스 검사 결과를 기록할 수 있는 전자 예방 접종 등록 시스템이다.  백신접종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은 예방 접종 시 세부 정보를 스캔할 수 있다.

 

마허 씨는 최근 정부가 디지털 백신 여권 도입을 적극적으로 고려함에 따라 댄 테헌(Dan Tehan) 무역 장관과 알렌 터지(Alan Tudge) 교육부 장관 사무실에 보고서를 제출했다. 

 

그는 "백신 여권이 미래의 길이라고 믿고 있다. 백신이 의무화 될 것이라고 믿지 않지만 해외여행을 위해서는 필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허 씨는 해외여행이 재개되면 해외 항공편 탑승 전 그리고 도착 전 코로나19 검사 음성 확인 결과가 첫째 조건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어 뉴질랜드(Air New Zealand) 항공사는 백신 여권의 한 유형인 IATA(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 앱을 사용한 최초의 항공사 중 하나다.

 

호주 콴타스 항공사는 이 시스템 기술이 해외여행을 되살릴 수 있기를 희망하며 승객들의 검사 결과 및 백신 접종에 대한 정보를 저장하는 여러 디지털 여권 앱을 시험해 왔다고 밝혔다. 

 

지난주 스콧 모리슨 총리는 "완전히 백신 접종을 마치면 호주 전역의 국내 여행뿐만 아니라 호텔 격리 없이도 해외여행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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