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2020 결승전, 다음 달 런던에서 개최

6만 관중 허용, 코로나 감염 확산 우려

최고봉 기자 Suho2023@gmail.com | 기사입력 2021/06/24 [18:58]

유로2020 결승전, 다음 달 런던에서 개최

6만 관중 허용, 코로나 감염 확산 우려

최고봉 기자 Suho2023@gmail.com | 입력 : 2021/06/24 [18:58]

다음 달 열리는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European Soccer Championship)의 준결승전과 결승전 경기는 대회 주최 측과 영국 정부가 며칠간 결렬한 논의 끝에 합의에 도달해 기존 계획대로 런던에서 열리게 됐다.

 

뉴욕타임스(NYT)는 22일(현지시간) 영국 정부가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Wembley Stadium)에서 다음 달 6일과 7일, 그리고 11일 열리는 준결승전과 결승전 관중을 경기장 수용인원의 75%인 6만 명까지 허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유로 2020 결승전은 코로나19 펜데믹이 시작된 이래 영국에서 열린 스포츠 행사 중에서 가장 많은 관중이 참석하는 최대 규모 행사가 될 전망이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영국 런던에서 다음 달 유로2020 결승전이 개최된다.   © 뉴스다임


유럽축구연맹 UEFA(The Union of European Football Associations)의 알렉산더 체퍼린(Aleksander Ceferin) 회장은 성명에서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이래) 18개월 동안 경기장 안팎에서 축구팬과 관중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가르쳐 주었다. 유로2020 결승전 경기에 보다 많은 팬과 관중들이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은 좋은 소식이다"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유로2020는 지난해 코로나19의 여파로 개최하지 못하고 1년 연기됐다.  현재 11개국에서 분산되어 경기가 치러지고 있다.  

 

영국 전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최근 일주일 평균 1만 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초 알파변이 바이러스 유행에 이어 최근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신규 확진자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바이러스 대규모 감염 확산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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