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브리즈번, 도쿄 IOC총회서 2032년 하계올림픽 개최지 확정

권경화 기자 Katekwon1021@gmail.com | 기사입력 2021/07/21 [19:12]

호주 브리즈번, 도쿄 IOC총회서 2032년 하계올림픽 개최지 확정

권경화 기자 Katekwon1021@gmail.com | 입력 : 2021/07/21 [19:12]

호주 국영방송 ABC는 21일 호주 브리즈번이 2032년 하계 올림픽 개최권을 획득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결정은 이날 오후 5시 30분(현지시간) 도쿄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대표회의 이후 확정, 발표됐다. 

 

호주 브리즈번이 21일 오후 도쿄에서 열린 IOC총회에서 2032년 하계올림픽 개최지로 확정됐다.     사진: ABC뉴스 캡쳐 © 뉴스다임


발표 현장에는 아나스타시아 팔라수크(Annastacia Palaszczuk) 총리, 아드리안 쉬리너(Adrian Schrinner) 브리즈번 시장, 리차드 콜벡(Richard Colbeck) 연방 스포츠 장관을 포함한 호주 퀸스랜드 주 파견 대표단이 함께 했고, 발표와 함께 브리즈번 강변에서는 올림픽 유치를 축하하는 불꽃놀이가 열렸다.

 

발표 이후 아나스타시아 총리와 아드리아 시장 및 죤 콧스(John Coates) 호주 올림픽 위원회 위원장이 올림픽 계약의 공식 서명에 참여했다.

 

올림픽 주경기장으로 쓰여질 가바(Gabba) 경기장은 올림픽 개최 기간인 2032년 7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계속되는 올림픽과 곧 이은 패럴림픽의 중심이 된다.

 

올림픽 경기는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선샤인코스트, 로건, 입스위치 및 레드랜즈의 남동부 퀸즐랜드 전역 30개 이상의 장소에서 개최된다. 또한 올림픽 선수촌이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 두 곳에 건설될 예정이다.

 

ABC는 IOC 이사회 최종심의 중 브리즈번은 인도, 인도네시아, 카타르, 스페인 및 독일의 반대에 직면했지만, 브리즈번 퀸즐랜드주가 호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주라는 점과 올림픽 개최가 지역 교통 인프라를 개선하고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전략과 일치한다는 면이 어필이 되어 개최 확정이 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호주는 1956년 멜버른과 2000년 시드니에 이어 세 번째 하계 올림픽 개최국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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