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미술관] 모사와 창작, 전통과 현대 넘나드는 '문자도 Today' 민화전 개최

박인수 기자 elfland7@naver.com | 기사입력 2021/07/26 [23:06]

[랜선미술관] 모사와 창작, 전통과 현대 넘나드는 '문자도 Today' 민화전 개최

박인수 기자 elfland7@naver.com | 입력 : 2021/07/26 [23:06]

 

▲ 기와지붕 아래 민화들로 벽면을 꾸민 '복이 가득한 집' 민화전 / 민화연구소장 하랑 손지영  © 박인수 기자


경상남도 양산시의 민화연구소는 민화 전문저널 월간민화와 동덕여대 미래전략융합대학원 민화학과가 함께 주최하는 대형 테마기획전 '문자도 Today' 란 주제로 오는 8월 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인사동 동덕아트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여름 민화계를 뜨겁게 달군 '화조도 Today'의 뒤를 잇는 세 번째 테마로, 모사와 창작, 전통과 현대, 기법과 장르 등에 얽매이지 않고 문자도로 통칭될 수 있는 '글자 그림의 오늘'을 표현한 작품들로 전시를 하게 된다.

 

현대적인 민화의 세계와 글자를 이용한 창작의 세계가 어우러지는 재미있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전시회 포스터  © 박인수 기자


민화연구소장 하랑 손지영은 현재 민화이야기 연구소장과 한국민화교육협회 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별상과 특선을 2회 수상했고, 대한민국 미술대전, 대한민국 신미술대전, 대한민국 미술대상전 초대작가와 다양한 미술대전의 심사위원을 역임하면서 후임 양성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 백학의 꿈 / 민화연구소장 하랑 손지영 作 / 120*60 / 한지에 채색  © 박인수 기자

 

▲ 평안(平安)의 꿈 / 60*80 / 민화연구소장 하랑 손지영 作  © 박인수 기자

 

▲ 복을 주는 독수리 / 민화연구소 하랑회원 이현주 作  © 박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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