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복합감지기' 성능 개선...음주운전 집중단속

고현아 기자 armian23@hanmail.net | 기사입력 2021/09/03 [14:37]

경찰, '복합감지기' 성능 개선...음주운전 집중단속

고현아 기자 armian23@hanmail.net | 입력 : 2021/09/03 [14:37]

경찰청이 최근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성능을 대폭 개선한 음주운전 단속 복합감지기를 개발해 전국 시·도경찰청에 1천 500여 대를 8월 말까지 보급 완료했다.

 

이에 따라 2일 해당 복합감지기를 활용한 전국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각 시·도자치경찰위원회의 협조를 받아 추진한다고 밝혔다.

 

▲ 기존 감지기와 개선된 복합감지기    자료제공 : 경찰청  © 뉴스다임

 

경찰청에서는 이전에도 비접촉 감지기를 활용한 음주운전 단속을 계속 추진해 왔으나, 기존 감지기는 차량 창문을 열고 운행할 경우 알콜 감지 감도가 다소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던 반면, 개선 복합감지기는 접촉과 비접촉 감지가 모두 가능하며, 알콜 감지 센서를 변경하고, 공기 흡입 모터를 내장하는 등 정확성과 편리성을 동시에 높였다는 설명이다.

 

개선 복합감지기는 2021년 4월 도로교통공단에서 실시한 성능 검사를 완료했고, 올해 5월 진행한 서울과 인천 경찰관서 시범운영에서도 성능 개선과 함께 현장 편리성이 강화됐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경찰청에서는 음주운전 단속 현장에서 즉시 활용될 수 있도록 복합감지기 사용법을 충분히 교육하고, 시·도경찰자치위원회 협조를 받아 7~8월 실시한 음주운전 집중단속 기조를 연중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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