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화목과 안녕을 기원하는 랜선 민화전시회<1> '이현주 작가' 편

박인수 기자 elfland7@naver.com | 기사입력 2021/09/05 [01:18]

[기획] 화목과 안녕을 기원하는 랜선 민화전시회<1> '이현주 작가' 편

박인수 기자 elfland7@naver.com | 입력 : 2021/09/05 [01:18]

경남 양산에 있는 손지영민화이야기연구소(하랑회)는 부산, 경남을 비롯한 서울, 경기도 등 전국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고, 하랑 손지영 작가를 사사하면서 민화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다임>은 연구소에 소속돼 있는 회원들의 작품 전시회를 랜선으로 진행한다. 첫 번째 전시는 이현주 작가의 작품이다. <편집자주>

 

 

손지영민화이야기연구소는 전통의 그림을 모티브로 한 현대적 감각을 다양하게 표현하고, 여러가지 기법 및 작가의 개성있는 색채감으로 미래의 민화세계를 주도하고 있다. 현재 '환경을 생각하는 민화 이야기'라는 주제로 훼손되어가는 환경을 보전하고 가꾸기 위한 방법을 고찰하고 이를 전통적인 민화로 표현하고자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제 이현주 작가의 작품세계로 여행을 떠나보자.

 

▲ 화조도-봄나들이 / 이현주作     ©박인수 기자

 

화조도에서 오리는 가족애를 표현하는 것으로 작가는 가정의 화목을 기원하며 그렸다. 조선시대에는 초시와 복시를 거치도록 되어 있는데 두 번의 시험을 모두 장원급제하라는 의미로 오리 두마리를 그려 넣기도 했다.

 

▲ 기물도 / 이현주作 / 경상남도 미술대전 특선(43회)     ©박인수 기자

 

기물도는 수복강령과 부귀 등 서민들의 현세적 염원을 담은 그림으로, 작가는 한가지 색으로 채도와 명도만을 이용해 그림을 그렸다.

 

▲ 십장생도 / 이현주作 / 신미술대전 대상(38회)     ©박인수 기자

 

십장생도는 태양, 산, 물, 돌, 구름, 소나무, 불로초, 거북, 학, 사슴 등 십장생을 소재로 그린 그림으로 장수를 기원했다. 작가는 선명하고 화려한 채색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활력을 주길 소망하며 그렸다.

 

▲ 백학의 꿈 / 하랑 손지영作 민화이야기연구소장 / 120*60 / 한지에 채색     ©박인수 기자

 

이현주 작가는 간호사로 25년째 근무하면서 현장에서 생사의 기로에 선 환자들을 보살피며 지친 마음을 민화를 통해 위로를 받았고 많은 이들이 민화를 통해 편안한 안식처가 됐으면 하는 소망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다.

 

▲ 이현주 작가     ©박인수 기자

▶ 이현주 작가 약력

ㅇ 제14회 한서미술대전 우수상

ㅇ 제43회 경상남도미술대전 특선

ㅇ 제38회 대한민국미술대상전 특선

ㅇ 제38회 신미술대전 대상

ㅇ 제4회 전국선면예술대전 특선

ㅇ 제34회 성산미술대전 특선

ㅇ 그 외 미술대회 다수 입선

ㅇ 양산미술협회 위로의미술전 초대작가 전시

ㅇ 월간민화주체 문자도투데이 초대작가전 참가

ㅇ 現) 365마산한방병원 간호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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