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화목과 안녕을 기원하는 랜선 민화전시회<5> '박정화 작가' 편

박인수 기자 elfland7@naver.com | 기사입력 2021/10/03 [17:38]

[기획] 화목과 안녕을 기원하는 랜선 민화전시회<5> '박정화 작가' 편

박인수 기자 elfland7@naver.com | 입력 : 2021/10/03 [17:38]

경남 양산에 있는 손지영민화이야기연구소(하랑회)는 부산경남을 비롯한 서울경기도 등 전국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고하랑 손지영 작가를 사사하면서 민화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다임>은 연구소에 소속돼 있는 회원들의 작품 전시회를 랜선으로 진행한다. 다섯 번째 전시는 박정화 작가의 작품이다.<편집자주>

  

 

작지만 선물 같았던 사진 속에 민화 한 장에 이끌려 취미로 시작하게 된 민화. 박정화 작가는 그 끊을 수 없는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 그는 여성적인 그림보다 강한 사물, 동물들의 그림이 더 끌린다고 했다.

 

▲ 봉황도 / 박정화作  © 박인수 기자

   

'봉황도'는 태평해야지만날아온다는 전설상의 새를 그린 그림으로, 조류인 닭공작제비원앙을 섞어놓은 생김새와 용과 거북을 합친 것이라 전해진다

 

오동나무에서 서식하고 대나무 잎을 먹으며 세상에 길한 일이 생길 때 나타난다고 믿어졌던 수호신으로 생각하며 많이 소재가 되었다.

 

▲ 연화도 / 박정화作  © 박인수 기자

  

작가는 유학자 주돈이의 말처럼 진흙속에서 났지만 물들지 않았고 맑은 물결에서 씻어도 요염하지 않으며,  속이 소통하고 밖이 곧으며 덩굴지지 않고 가지가 없기 때문에 연꽃을 좋아하고 소재로 그리게 되었다.

 

▲ 해응영일도 / 박정화作  © 박인수 기자


'해응영일도'는 수석, 바다, 매를 연결하며 변치않는 마음을 상징했다. 해는 임금을 향한 단심을 의미하고, 임금이나 왕이 없는 지금은 어렵과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자는 의미로 그렸다.

 

 

▲ 박정화 작가  © 박인수 기자

▶ 박정화 작가 약력
ㅇ 제14회 한서미술대전 장려상

ㅇ 제38회 대한민국미술대상전 특선

ㅇ 제38회 신미술대전 우수상

ㅇ 제34회 성산미술대전 특선

ㅇ 제43회 경상남도미술대전 입선

ㅇ 월간민화 문자도투데이, 세화전 참여

ㅇ 양산미술협회원미술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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