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전용 항공기, 싱가포르에 이어 홍콩까지 확대

노진환 기자 rocjr21@gmail.com | 기사입력 2021/12/01 [13:34]

딸기 전용 항공기, 싱가포르에 이어 홍콩까지 확대

노진환 기자 rocjr21@gmail.com | 입력 : 2021/12/01 [13:34]

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물류대란으로 딸기 수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농가와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딸기 전용 항공기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 : 픽사베이  © 뉴스다임

 

딸기는 유통기간이 짧아 신선도 유지를 위해 수출물량의 95% 이상을 항공으로 운송하고 있으나, 항공물류 수요의 급증으로 딸기 수출 시즌을 앞두고 적재공간 부족 문제가 지속되었다. 

 

이에, 농식품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항공화물 확보에 애로가 있었던 싱가포르를 대상으로 딸기 전용 항공기를 운영, 수출 농가와 업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농식품부는 노선 확대를 요구하는 딸기 수출업계의 의견을 반영하고, 최근 신남방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딸기 한류 열풍을 이어나가기 위해 올해는 딸기 전용 항공기 노선을 수출 1위 국가인 홍콩까지 확대키로 했다.

 

이번 전용 항공기는 딸기가 본격적으로 수출되는 1일부터 5개월간 홍콩은 매일 2회, 싱가포르는 주 5회 운행한다.

 

아울러, 전용 항공기를 이용하는 수출업체에 표준물류비의 7%를 추가 지원해 물류비용 부담도 완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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