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人生)에 있어 100년은 손에 잡힐 듯한 영원(永遠)이다. 1910년 개업을 했다 하니 100년하고도 10년을 더 넘긴 국밥 집.
맑고 깊은 국물에 범상치 않은 두께로 썰어 낸 담백한 육수.
다른 국밥집과 비교해서 무엇할까? 100년 전 이곳에서 나와 같이 국밥을 먹던 사람들을 생각하는 케미스트리(Chemistry)야 말로 이곳에서 음미(吟味)해야 할 진정한 사치(奢侈)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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