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중부지방과 전라도는 차차 흐려지겠고, 경상도와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다. 

▲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

내일(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가끔 구름많겠으나,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6~22도, 최고 25~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특히, 경기북부서해안과 경기남부내륙, 충남, 전라도, 경남남서내륙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수도권과 충청도,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다.

또한, 당분간 일부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오늘 낮최고기온은 28~33도가 되겠고,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21~25도, 낮최고기온은 25~32도가 되겠다.

오늘 아침부터 경기북부에, 오전부터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영서북부에, 오후부터 그 밖의 강원영서와 충청도,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기남동부와 강원영서남부, 충북북부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또한,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전북과 전남서부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남, 경북북부내륙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 '보통'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