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의정연수로 지속가능한 환경 정책 모색제주양돈농협 가축분뇨공동자원화공장·서귀포 재활용도움센터 벤치마킹
이번 연수는 가축분뇨공동자원화공장 및 재활용 도움센터 등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현장 방문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선진 환경 관리 모델을 벤치 마킹하고 동시에 ChatGPT 활용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여 궁극적으로는 의정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되었다.
연수 첫날 4일에는 ㈜디지털 미디어 네트워크 이상은 교수의 ‘AI 협업시대, ChatGPT 시작하기’를 주제로 ChatGPT를 활용한 의정활동 지원 전략에 대한 강의와 함께 ChatGPT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인 5일에는 제주시 한림읍에 소재한 제주양돈농협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공장을 방문해 악취저감시설(바이오커튼·액비순환시스템) 운영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시설물을 둘러보았다.
이어 서귀포 재활용도움센터로 이동해 서귀포시 청정환경국 생활환경과의 협조로 재활용도움센터 설치 추진 경위 및 운영 사례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면서 논산시의 환경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연수 마지막날인 6일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류재식 감사관으로부터 ‘부패방지 및 청렴교육’, ‘논산시 의원(공직자)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 ‘논산시의회 의원행동강령·의원윤리강령’ 등 법정 의무교육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조 의장은 “이번 의정연수는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우리시에 접목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연수를 준비했으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ChatGPT에 대한 활용 교육을 실시하여 의원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논산시의회는 의원들의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연수에서 습득한 지식들이 실제 의정활동에 적용되어 ‘시민의 소리를 담아내는 생활정치 구현’으로 실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다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