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년 역사 지닌 태국의 '왓포사원'

박원빈 기자 | 기사입력 2014/08/28 [17:06]

200년 역사 지닌 태국의 '왓포사원'

박원빈 기자 | 입력 : 2014/08/28 [17:06]
 
▲ 태국의 왓포사원     © 뉴스다임 박원빈기자


태국 방콕에 있는 왓포사원은 방콕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이다. 한국 사람들이 제일 많이 찾는 사원이며 입장료는 100바트(약 3200원) 정도 된다. 입장권을 구입하면 무료로 생수 한 병을 준다.
 

▲ 방콕 와포사원     © 뉴스다임 박원빈기자

 

▲ 방콕 와포사원     © 뉴스다임 박원빈기자


왓포사원 안에는 크고 작은 사탑들이 45개 정도 있다고 한다. 화려함과 정교함이 엿보이는 왓포사원은 태국의 또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는다.
 

▲ 방콕 와포사원의 거대한 불상     ©뉴스다임 박원빈 기자


태국을 대표하는 왓포사원은 세계적인 불상을 볼 수 있는데 길이 46m, 높이 15m 규모의 황금 불상이 그것이다. 누워서 열반에 든 ‘와상’의 형태도 이색적이다. 불상 오른쪽에 자리한 108개의 항아리 주위에는 동전을 던져 행운을 얻으려는 여행자와 기도를 올리는 현지인들로 가득하다.
 

▲ 태국 왓포사원     © 뉴스다임 박원빈기자


왓포사원 동쪽 끝에는 '왓포 타이 전통마사지 스쿨'이 있다. 가격에 비해 열약한 환경이지만 태국 전통마사지를 받으려는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외국인이 참여할 수 있는 마사지 교육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