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홍콩에 격리된 한국인, 2주간 격리 해제돼

김진주 기자 | 기사입력 2015/06/10 [17:19]

중국‧홍콩에 격리된 한국인, 2주간 격리 해제돼

김진주 기자 | 입력 : 2015/06/10 [17:19]
보건복지부는 홍콩에 격리된 6명은 지난 29일 현지시간 3시, 한국시간 4시에 격리 해제될 것을 통보 받았으며, 중국 광저우에 격리된 한국인 4명도 29일 격리 해제된 것을 밝혔다. 

이들은 지난 5월 26일 중국으로 출국한 확진환자와 같은 비행기에 탑승했다.

아울러, 5월 27일 중국내에서 확진자와 같은 회의에 참석해 후이저우(蕙州)에 격리중인 4명은 6월 10일 격리해제 됐다. 이들 모두 지난 2주의 격리 기간 동안 메르스 감염 증상을 보이지 않았으며 현재 양호한 상태다.

현재 중국에 격리 치료 중인 메르스 감염 확진자는 치료하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중국정부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환자 상태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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